대한항공은 이달 8일까지 총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드론쇼 코리아’에 참가해 미래 항공우주산업을 이끌어갈 최첨단 무인기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드론쇼 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드론 전문 전시회로 올해 8회째를 맞았다. 대한항공은 코로
SBC(싱글보드 컴퓨터) 기반 방위산업 임베디드 솔루션 전문 기업 코츠테크놀로지가 30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는 소식을 밝혔다.코츠테크놀로지는 이번 상장에서 100만주를 공모한다. 공모 예정가는 1만원 ~ 1만15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100억원 ~ 115억원이다. 수요예측은 7월 26일~27일 양일간 진행, 8월 1일~2일 일반 청
한화시스템은 국방과학연구소와 공동 개발한 한국형 전투기(KF-21) AESA레이다가 지난 16일 ‘잠정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고 한화시스템이 시제업체로 참여해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한 AESA 레이다는 다수의 공중·지상·해상 표적에 대한 탐지 및 추적, 영상 형성, 근접 교전 수행 지원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는 미래
국산 초음속전투기 '보라매'(KF-21) 시제 1호기가 17일 첫 초음속 비행에 성공했다.방위사업청은 KF-21이 이날 오후 3시 15분 첫 초음속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발표했다.KF-21 시제 1호기는 이날 오후 2시 58분 공군 제3훈련비행단(사천)에서 이륙해 남해 상공에서 고도 약 4만ft(약 1만2천200m)로 비행하면서 처음으로 음속(마하 1.0· 약 1224㎞/h)을 돌파했다.시제 1호기는 56분간
한컴라이프케어가 민·군 기술 이전 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됐다. 혼합현실(MR) 기반의 실전적 근접전투기술(CQB) 훈련체계를 개발한다.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과제 수주로 약 5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고 12일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 민군협력진흥원 민·군기술이전사업인 ‘혼합현실(MR) 기반 근접전투기술(CQB) 숙달체계 개발’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항공이 부산 테크센터에서 미국 공군의 F-16 전투기 수명 연장 사업의 초도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출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미국 국방부로부터 2030년 9월까지 약 10년간 주한 미군 및 주일 미군에 배치된 F-16 전투기의 수명을 연장하는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수명 연장 사업은 항공기 정비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의 작업이다. 동체 및 날개의 주요 구조물을
조직의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기업에서는 흔히 3P(People·Process·Product)를 언급한다. 여기서 People은 (핵심)인재, Process는 업무(관리)체계, Product는 제품·기술(최종 결과물) 등으로 대변될 수 있다. 최근 우리나라 방위산업(K-방산)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자는 의견들이 대두되고 있는 것도 K-방산이 3P 측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반증이다. 지금처럼 K-방산이 세계로
호주 수출을 추진 중인 한화디펜스의 미래형 보병전투장갑차 ‘레드백(Redback)’의 핵심기술과 기동성능이 일반에 공개됐다. 한화디펜스는 이달 27일 육군 11사단 부대 훈련장에서 레드백 시범운용 행사를 열고, 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시범운용중인 레드백 궤도장갑차의 실제 기동 모습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호주 육군의 최첨단 궤도형 보병전투장갑차
한화디펜스와 육군이 호주 수출을 위해 현지에서 시험평가를 마친 레드백(Redback) 장갑차의 운용 성능 입증을 위해 군에서 1대를 시범운용한다.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한화디펜스와 육군은 올해 4~5월 육군 제11사단 기갑수색대대에서 레드백 1대를 운용하며 도로 주행 등 성능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측은 올해 4월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장비·인력
한화시스템과 방위사업청이 1845억 규모의 공군 중앙방공통제소(MCRC, Master Control and Reporting Center)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MCRC는 공군의 핵심 지휘통제 센터다. 한반도 영공을 24시간 감시하고, 아군 전투기의 임무 비행을 유도하는 등 한반도 상공을 비행하는 모든 항공기를 감시·통제하는 영공방위의 핵심 전력이다.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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